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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팩폭하는 일본 거유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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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의회 의원 후보 신도 카나씨
과격 페미니스트 맹비난 AV신법은 "여성이 활약하는 장소를 빼앗는 악법"
도쿄·미나토구 의회 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있는 신도 카나 후보가
20일에 신바시역 앞의 SL광장에서 가두 연설을 실시하며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의 존중을 호소했다.
오전 12시가 넘어 연분홍 의상을 입은 신도 씨의 연설이 시작되자 낮 시간 비즈니스 거리를 오가는
직장인들이 줄줄이 발길을 멈췄다. 행인의 응원을 받자 연설을 멈추고 "감사합니다!"라며 종종걸음으로 악수를 청했다.
"과격한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여성의 활약상을 계속해서 빼앗기고 있습니다.
이런 거유의 여자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 거유 여자는 수술로 가슴을 줄여야 한다,
왜 그렇게 거유로 태어났니?등 비난하는 말을 왜 페미로부터 들어야 하는가?
페미니스트란 원래 여성의 편이 아니었는가"라고 여성 페미니스트 단체를 맹비난했다
(출처/야후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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