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경제 활성화 위해 카지노 합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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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경제 활성화 위해 카지노 합법화 추진
몽골의 지역 퉁신사 울란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몽골 정부는 러시아 연방의 일부인 부랴트 공화국과의 국경 근처에 카지노와 경마장을 허가하는 법안을 부활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몽골은 이전에 카지노를 설립하기 위한 여러번의 법안 발의와 카지노 건설이 진행되었지만 진행 도중 중단되었다. 하지만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시 카지노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몽골의 풍부한 문화 유산과 다양한 자연 경관은 관광객들을 끌어 들일수 있는 충분히 매력적인 특징이 많은 곳이다.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카지노와 같은 새로운 명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는 이러한 강점을 활용하고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다.
2009년 외국인 고객만 카지노에 접근할 수 있는 제한적인 카지노 법률를 발의하였고, 2015년 카지노에 관한 법률 초안 및 기타 법률 초안을 통가시키기로 했으나 무산되었다. 몽골이 1997년부터 도박 시장을 시작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에 입법을 추진하려는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2015년 몽골 내각 사무국은 호주 회사인 Frontier Capital이 운영하는 두 개의 카지노를 승인하는 법안 초안을 승인했다. 몽골은 1997년부터 도박꾼들을 마카오와 같은 허브에서 유인하여 경제를 활성화하고 광산 산업에서 벗어나 다각화하기 위해 카지노 시장을 시작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1990년대에는 이와 유사한 카지노법이 채택되면서 국회의원 3명이 부패 혐의로 투옥되었고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울란바토르 중심부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카지노 건설이 중단되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몽골은 수도인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새로운 국제공항 근처에 카지노를 세울 가능성도 제시되었으며, 알탄불라그 마을 근처, 러시아의 Kyakhta 마을과 국경을 넘어 중국과의 남쪽 국경 근처인 Zamyn-Üüd 지구에 카지노를 세울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몽골의 카지노 합법화는 부패와 잘못된 관리를 위한 잠재적으로 황금 기회를 제공하며 더러운 돈의 또 다른 목적지가 될 위험이 있을수도 있다.